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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쩡하게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 첫 직장이던 회사에서 12년을 다녔으니 참 오래도 다녔네요. 혼자 지내기엔 아늑하고 아담한 사무실도 구하고 “나의 그림”을 그려보려고 하는데 아는게 정말 없네요.?회사에는 정수기,커피, 종이,휴지 이런 것들이 원래 있는줄 알았습니다. 아니더군요. 전부 제가 다 사고 준비 해야 합니다. 직장 생활 12년에 영업 말고는 아는게 정말 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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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잠깐 있었던 사무실은 사진이 없네요. 시작한지 3년에 사무실이 좀 넓어졌습니다. 같이 일하는 사람도 늘고, 무엇보다 장비들이 늘었습니다. 이런게 사업인가 봅니다. 저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뭔가 잔뜩 늘어나 있습니다. 참 신기합니다. 직원도 늘고, 장비도 늘고, 고객도 늘고…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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